고용 부진, 국제유가 충격 지속!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약세 마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 소식과 카타르 등 중동 산유국의 감산과 '불가항력' 선언 등이 국제유가 급등세를 야기하면서 증시 불안 심리가 고조됐습니다. 지금 현재 국제유가는 WTI 기준 배럴당 100달러도 돌파하는 흐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원유 금수 조치를 한달 간 풀어준다고 했지만 중동산 원유를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2월 비농업부분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9.2만 감소를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더했습니다. 보잉이 대규모 주문 소식에 4%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블 테크놀로지가 호실적에 18% 넘는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대부분 빅테크 기업들이 조정을 받았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7% 가까운 조정을 받았고 AMAT도 6% 하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95%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33%, 나스닥 지수는 1.59%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영국과 나토 회원국들도 걸프 국가들을 보호하기 위한 참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급등이 주요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증시는 1.24% 하락했고 독일은 0.94%, 프랑스는 0.65% 각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엇갈린 흐름 속에 변동성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였지만 장후반 낙폭을 만회하면서 1% 하락에 그쳤습니다. 방산 업종과 배터리 등 업종이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업종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3%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고객예탁금이 130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ETF 매수 심리 강화, 조정을 이용한 저가 매수세 유입 등이 증시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급등세를 연출했고, 제약바이오 업종과 2차전지 업종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대규모 가스터빈 수주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에프터마켓에서 급등세를 보였고 자본조달 이슈로 인벤티지랩, 코오롱티슈진 등이 시간외 시장에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번주도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과 불확실성 확대 구간입니다. 다만, 미 에너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이 곧 재개될 것이란 소식이 있었고 이란이 주변 중동국에 대해 직간접적 사과 표현을 했다는 것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이란은 부인하고 있지만 협상과 전쟁 출구 전략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결국 문제는 에너지 가격입니다.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과 호르무즈 봉쇄 해제 등이 단기적으로 증시에 가장 중요한 재료로 보입니다. 단기 조정 시 반도체 업종의 저가 매수와 신고가 랠리가 진행되고 있는 제약바이오 종목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빅딜과 자본조달 호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전과 태양광 등 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유효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김영민 매니저 방송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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