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급락후 반등점 포착! 우주항공 선두, 반도체,로봇 집중!
★ 02/05 미 증시, 반도체 기업의 방어에도 고용 불안, 비트코인, 은 급락으로 하락
(다우 -1.20%, 나스닥 -1.59%, S&P500 -1.23%, 러셀2000 -1.7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06%)
*변화요인: 고용 악화, 비트코인, 은 변동성 확대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 건 증가한 23.1만 건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21.2만 건)을 상회. 4주 평균도 6천 건 증가한 21.2만 건을 기록. 이런 가운데 12월 구인건수는 654.2만 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725만 건)을 크게 하회.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이 25.7만 건, 소매업이 19.5만 건 감소하며 이를 주도. 특히 구직자보다 구인건수가 지난 달 -40만 건에 이어 -50만 건이 부족해 고용 악화가 확대돼 구인율은 0.3%p 감소한 3.9%를 기록.
한편, 대량 해고자수는 역대 1월 기준으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10만 8,435건을 기록. 일반적으로 1분기에 많은 감원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 1월 감원 규모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기업들이 2026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 못함을 시사. 사례별로는 계약 해지로 3만여건, 시장 및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감원이 2.8만여건,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2만 여건 등을 기록. AI로 인한 감원은 7,624건을 기록. 채용 계획은 5,306건에 그쳐 역대 1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
비트코인등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은 투자 심리 위축과 대규모 강제 청산이 맞물리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와 6만 9천 달러 선을 잇달아 하회하자 시장에 공포심리가 확대.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베팅이 확대. 가격 하락이 진행되자 레버리지 포지션의 강제 청산 가속화 현상이 나타나며 낙폭이 확대. 도이치방크는 이에 시장의 붕괴는 아니며 투자자들의 확신이 일시적으로 결여된 상태라고 발표.
여기에 규제 리스크와 기업들의 실적 부진도 시장에 하방 압력을 확대. 브라질 당국이 에테나의 USDe와 같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을 금지하는 정책적 불확실성이 커졌고, 암호화폐 플랫폼 불리쉬(-8.46%)가 4분기 대규모 손실 발표햔 점, 스트레티지(-17.12%)가 비트코인 보유분에서 약 65억 달러의 평가 손실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순자산 가치 대비 프리미엄을 유지하며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크게 하락하는 등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실적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자 암호화폐 시장의 큰 폭 하락을 부추김.
더불어 은 가격이 이틀간의 반등을 뒤로하고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이 진행되자 주식시장의 레버리지 청산 이슈가 부각된 점도 주식시장에 불안 심리가 확대. 은의 경우 미-이란 불안이 완화된 데 이어, 고용 불안이 안전자산 선호보다는 현금화 수요와 레버리지 조정이 우선된 점이 귀금속 매도를 자극. 여기에 선물옵션 시장에서 하락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중국발 소식도 영향. 더불어 주식시장 하락으로 증거금 부족이 진행된 일부 헤지펀드에서 금속 포지션을 빠르게 청산한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 이렇듯 주식시장 하락으로 비트코인과 은의 급락으로 이게 또 다시 증거금 부족으로 주식시장 포지션 축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추정
★ 2/6 Derivative Marke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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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 고점 이후 포지션 축소 및 리스크 관리에 중점
➡️ 금융투자, 2/5 현물 2.3조원 순매도, 선물 3.5조원 순매수. 현물 약세가 부각되며 베이시스가 +2.5bp까지 확대. 현물 바스켓을 줄이면서 시장 노출을 유지하려는 프로그램성 헤지 성격의 매매로 해석
➡️ 외국인, 2월 들어 현선물 동반 순매도. 1/28 기점으로 선물 순매도폭 확대, 2/2까지 4거래일간 -4.3조원 순매도. 2/2 선물 일간 거래대금 74.5조원으로 최대치 기록한 한편, 미결제약정은 2월 2~5일 4거래일간 -9,108계약 감소. 1/28 하루 동안 -6,788계약 감소한 이후 최대치. 20일 이동평균 미결제약정 추이는 12월 이후 우하향 유지
➡️ 1/28 코스피 지수가 5,200pt 부근 도달한 이후 조정이 나오고 있지만, 신규 숏 베팅이라기 보단 기존 포지션 청산으로 해석 가능. 4,100pt 돌파한 직후 현선물 동반 순매도했던 11월과 유사. 금번에도 외국인 선물 포지션이 변수로 매수 전환 후 추세 이어질 시 바닥통과 신호로 평가 가능. 전일 현물 기준 외국인 6.1조원 순매도를 개인이 8.4조원 순매수하며 물량 흡수한 점, 예탁금 111조원 수준임을 감안 시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 조정폭은 클 수 있으나 하단은 제한해줄 여지
➡️ 옵션의 경우, 2월 누적으로 외국인 풋옵션 순매수는 행사가 772.5~782.5pt(지수 환산 시 5,270~5,330pt)에서 물량 각각 쌓여있음. 이 역시 마찬가지로 5,200pt 중반을 1차 상단으로 상정, 대형주 실적 이후 모멘텀 부재, 매크로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변동성 확대될 시 손실을 제한하기 위한 헤지의 성격으로 해석
➡️ 5,100pt 선에서는 기술적 반등 가능하나 5,200pt 이상은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는 구간이므로 지수 하락 시 추격매수 보다는 분할 매수로 접근할 필요
★ [증시 동향]
▶️ 금주 증시 동향 (02/02~02/05)
- KOSPI(-1.2%), KOSDAQ(-3.6%) 하락. KOSPI는 은행(+7.6%), 소매(유통)(+7.1%), 호텔,레저서비스(+5.9%)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비철,목재등(-8.6%), 소프트웨어(-5.2%), 반도체(-3.5%) 업종 하락. 주초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과 MS의 부진한 실적, 엔비디아의 투자 보류 소식에 5,000선을 하회. 이후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와 삼성전자 사후 정산제 도입 등 호재에 반등하며 5,360선까지 상승. 주 후반 한미 원자력 투자 합의와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등 호재가 있었으나, 생성형 AI의 소프트웨어 대체 및 AMD발 AI 성장 둔화 우려가 확산되며 5,200선을 하회 마감
- DOW(+0.0%) 강보합, NASDAQ(-3.9%), S&P500(-2.2%) 하락. 주초 케빈 워시 지명에 대한 해석이 엇갈린 가운데, 우량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출발. 이후 인튜이트 급락 등 AI의 소프트웨어 대체 우려와 가상자산 변동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고, AMD의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가이던스로 AI 성장 우려까지 더해지며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
▶️ 차주 증시 전망 (02/09~02/13)
- 높아진 지수대에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 주도주를 포함한 급등락이 거듭되며 피로를 누적시키고 있는 것은 불편하지만, 시장과 주도주의 펀더멘털에 변화된 내용은 없음. 그리고 유동성 환경 및 밸류에이션 측면에서의 부담 역시 아직은 상정하기 어려움. 결국 기존 자료에 언급했던 바와 같이 최근 진행된 빠른 상승에 대한 피로도가 외생변수들의 자극에 의해 표출되고 있는 구간이라고 판단. 그러나 펀더멘털과 유동성의 상태를 감안할 때 깊은 가격 조정으로 연결되기 보다는 기간조정 형태의 흐름 정도를 타진해 볼 수 있을 듯
- 전략 측면에서도 생각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음. 반도체의 위상은 여전하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증시와 한국증시 모두 피로도가 표출되고 있음. 단기적으로는 여타 모멘텀들을 활용할 수 있는 후보군을 활용한 초과 수익 추구가 필요해 보임. 지난 해 소비 부진의 기저가 역으로 작용할 수 있고, 중국 인바운드 수혜까지 중첩되며 내수 반등 기대를 반영할 수고 있는 유통, 화장품, 의료기기, 호텔레져 등은 단기에 관심
▶️ Key Chart & 핵심지표
- 가끔씩 볼만한 금/은가격 스프레드와 러셀/S&P 주가 스프레드
- 8일 실시되는 일본 총선, 과도한 감세에 대한 우려는 엔화 약세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