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멱살을 잡고 끌어올린 철저한 차별화 장세였습니다. 환율이 1,440원대로 안정화되자 외국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반도체 바구니'만 채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해 나갔던 개인 큰손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 시점입니다. 반도체 주도력은 유지되겠지만, 그 온기가 낙폭 과대 중형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외됐다고 실망하기보다 '외국인이 돌아온 확실한 시장'임을 인지하고, 실적주 중심의 비중 확대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