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에 발목 잡힌 증시, 마이크론 호실적!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라클이 또 다시 노이즈를 만들면서 AI와 기술주 진영 전반에 급락세를 야기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주요 투자자였던 블루아울의 투자철회 소식에 오라클이 5% 넘게 급락했습니다. 회사는 즉각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영업 정지 명령 소식에 5% 가까운 하락세가 나타났고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이 줄줄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장 마감 후 마이크론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이 136억 달러, EPS가 4.7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본장에서 3% 하락으로 마감했던 마이크론은 시간외 5% 상승으로 반전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47%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16%, 나스닥 지수가 1.81%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금리인상 우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악재 등으로 주요국 증시가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증시는 0.92% 상승했고 독일은 0.48% 하락, 프랑스는 0.25%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크게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면서 1% 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5%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가 4%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피에스케이, 원익IPS 등 주요 소부장 종목들이 에프터 마켓까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제약바이오와 로봇 등 최근 성장섹터 종목들의 상승세를 주도했던 종목들이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발 AI 버블론 악재가 여전히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으로 메모리 반도체 투심이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추가 상승과 단기 낙폭 과대 소부장 종목들의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제약바이오와 로봇 각 섹터별 대장주는 증시 단기 조정 구간에서 저점 매수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연말연초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및 1월 효과를 감안하면 여전히 성장섹터 종목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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