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둔화, 나스닥 소폭 상승 반전!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시장은 11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했습니다.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11월 신규 고용은 6.4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실업률은 4.6% 기록하면서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리인하를 강하게 지지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데이터라는 분석이 있지만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AI 버블론 우려로 하락했던 빅테크 기업들이 소폭 반등했습니다. 엔비디아가 강보합 마감했고 브로드컴, 오라클 등이 상승 전환했습니다. 테슬라는 3%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팔란티어도 2.5% 상승했고 마이크론은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0.62%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24% 하락, 나스닥 지수는 0.23%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상승 하루만에 일제히 약세 전환했습니다. AI 버블론 우려와 아시아 증시 급락 조정, 전기차 상용화 시점 지연 등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68% 하락했고 독일은 0.63%, 프랑스는 0.2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투매를 보이면서 이번주 굵직한 일정들에 대한 경계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ㅣ 4% 가까이 하락했고 삼성전자도 부진했습니다. 자동차, 금융, 배터리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고 화장품 업종이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지수 급락 속에 메지온은 임상 데이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면서 상한가까지 솟구쳤고, 디앤디파마텍과 지투지바이오 등 비만 플랫폼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급락하는 과정에서 로봇 기업도 동반 조정을 보였습니다. 에스피지가 홀로 4% 강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증시가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CPI 지표 발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 등 일정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만, 간밤 AI 버블론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나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 10년물 국채금리도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는 전일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는 기술적 반등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업종을 필두로 로봇, 의료 AI 등 종목의 순환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력과 에너지 관련주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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