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퀀텀점프 시작! 바이오 조정 일시적!

최원범대표 매니저 조회 1614
2025-12-05 11:18:54


 

★12/04 미 증시, 테마주로 수급 집중된 가운데 FOMC를 기다리며 제한적인 등락

미 증시는 큰 변화 없이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 특히 다음 주 예정된 FOMC를 앞두고 시장 변화를 보일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관망세가 짙은 모습. 다만, 메타플랫폼(+3.43%) 등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며, 젠슨 황 발언과 옵션 시장의 힘으로 주요 테마주에 대한 쏠림이 집중되며 급등하는 등 수급이 종목을 견인한 점도 특징. 장중 이러한 옵션 시장의 변화에 지수도 이유없이 변동성을 보이는 등 시장은 옵션 수급에 의해 결정된 모습(다우 -0.07%, 나스닥 +0.22%, S&P500 +0.11%, 러셀2000 +0.7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9%)


*변화요인: 고용지표, K자형 소비, 메타 플랫폼, 젠슨 황 발언, 옵션 시장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8만 건에서 19.1만 건으로 크게 감소하며 표면적으로는 고용시장이 매우 강력함을 시사. 그러나 이번 수치는 추수감사절 주간이라는 점을 반영 계절 조정 어려움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음. 한편 연속 신청건수는 193.9만 건을 기록 중. 지표 결과에 달러는 강세를, 국채 금리는 상승을 보였지만,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약화시키지는 않아 주식시장 변화는 제한. 그럼에도 전일 ADP 민간 고용 감소로 경기 위축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

한편, 저가 할인 업체인 달러 제너럴(+14.01%)이 매출이 저소득층 중심이었지만 가성비 제품을 위해 중산층 소비자들도 고객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발표. 여기에 슈퍼마켓 체인업체인 크루거(-4.62%)도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회원제 소매 유통업체이자 대량 구매가 많은 코스트코(-2.86%)는 소비자 방문이 전월 대비 3.7% 감소하는 등 소비를 줄이고 있음을 보여줌. 결국 미국의 K자형 소비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관련 소식은 결국 중장기적으로 미국 소비 위축과 고용 둔화 확대 심화 가능성을 높임.

이런 가운데 메타 플랫폼(+3.43%)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지지. 메타는 수익성이 낮은 메타버스예산을 최대 30% 삭감하고, 이를 AI 프로젝트로 전환한다고 발표. 시장은 이를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데이터센터 구축 같은 실질적 자본 지출로 재배치하는 효율화로 해석. 이에 AI 인프라 관련주의 투자 심리를 개선.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성이 담보되는지 여부에 따라 엇갈리는 등 시장은 수익성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한편, 엔비디아(+2.16%)의 젠슨 황 CEO는 트럼프 지지층과 겹치는 청취자를 보유한 유명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 이곳에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트럼프의 에너지 규제 완화 및 원전 확대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언급. 동시에 미국의 기술 리더십 유지를 위해 상업용 칩 판매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수출 규제 완화의 명분을 제시. 더불어 파트너십을 맺은 BQP CEO와의 일화를 언급하며 양자 컴퓨터 관련 타임라인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도 있었음.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옵션 수급까지 겹친 양자컴퓨팅, 원자력 발전 기업들이 급등하는 등 주요 테마주들의 강세 견인

오늘 시장의 또 하나의 특징은 옵션 시장. 실제 전형적인 감마 스퀴즈 메커니즘이 주요 개별 테마주의 급등을 불러왔으며 이에 러셀2000지수의 상승이 진행. 실제 오늘 양자 컴퓨터, 원자력, 우주 항공 등 고변동성 종목들의 외가격(OTM) 콜 옵션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종목들의 급등 가능성에 주목. 이에 관련 옵션을 매도한 기관들은 주가 상승 시 발생하는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델타 헤징) 기계적으로 주식 매수에 나섬. 이에 관련 종목이 급등한 점이 오늘 시장의 특징

 

 

★ <Robotics -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로봇>

*계절적으로 로봇 섹터가 주가 강세를 기록한 연말/연초 도래

- 지난 로봇 전망 자료에서 언급한대로, 2026년에는 휴머노이드의 ‘초도 양산기’가 도래할 전망

- ‘22년~’25년 상반기까지는 시제품 제작 등 기술 개발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금 로봇 산업은 조금씩 양산 및 상용화의 흐름으로 넘어가는 중

- 유비텍은 2,000억+ 수주, ‘25년 인도 목표 600~700대로 지속 증가, 월 CAPA 400대 수준에 도달

- 테슬라는 2026년 연간 100만대 규모의 CAPA, ‘26년 여름 스케일업 계획

*휴머노이드 양산 관련하여, 로봇 공급망 관점에서 부품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 현 시점의 로봇은 아직 기능이 ‘수행’ 중심인 만큼, ‘26년까지는 액츄에이터와 액츄에이터 하위 요소 부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일본의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해 휴머노이드향 수주가 전년과 유사한 25억엔을 기록 후, ‘26년에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가이드를 제시

*한국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준비에 관심 집중 

- 현대자동차는 ‘28년까지 미국에 연 3만대 규모의 양산 공장을 구축할 계획(25/08)

- ‘30년까지의 국내 투자 계획에서 로봇 완성품 제조 및 파운드리 공장 건립 및 로봇 부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도 공표(25/11)

- ‘26년 1월 CES에서의 로봇 기술 공개 기대감도 확산 중

- 자동차와 로봇은 결국 ‘기계’의 카테고리에서 기술적 유사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 투자의 한 축으로 자동차 부품사들의 로봇 부품 참여 기대감 유효할 것

- 다만, 로봇용 감속기 등 주로 로봇에서 활용되어 왔던 니치한 부품 분야에서는 전문 로봇 부품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도 열려 있을 것

*기대감 높아지는 가운데, 양산 스케일업 및 실적 전환은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 로봇 양산과 수요의 매칭 여부는 중장기적으로 확인해가야 할 포인트

 

 

★한중일 정상회의, Taiwan 문제로 연기

- 이달 예정됐던 Japan, China, South Korea 3국 정상회의가 Taiwan 관련 외교 갈등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 Takaichi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 발언에 대해 중국이강하게 반발하며 회담 일정이 무산됐다.
- 3국은 올해 3월 외교장관 회담에서 정상회의 조기 개최에 합의했으나, 연내 개최는 어렵게 됐다.
- 이번 회담은 North Korea·Russia 군사 협력 강화 속 동북아 안정을 위한 계기로 주목받았다.
- 한국의 이재명대통령은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며 한중일 간 중재 역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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