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시장 순환매 연속!

최원범대표 매니저 조회 1374
2025-10-14 11:24:31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조원 깜짝실적…사상최대 86조원 매출(종합)]

 

3년만에 최대 이익, 1년만에 10조대 회복…반도체 이익 6조원 예상
HBM 청신호에 비메모리 적자도 축소…"내년 메모리 3사 최고 성장률 기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12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분기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

매출도 분기 최초로 80조원을 넘어선 86조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최대 6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사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4조6천800억원) 대비 158.55%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10조4천400억원) 이후 5분기 만에 10조원대를 회복했다.

아울러 2022년 2분기(14조1천억원) 이후 3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86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72% 늘고, 전 분기 대비 15.3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8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은 지난해 3분기 79조1천억원이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를 17.4%로 크게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7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1% 증가한 10조3천43억원으로 예측됐다.

최근 3개월 내 보고서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9조8천억원대였으나,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비메모리 적자가 축소되면서 실적 눈높이가 높아졌다.


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6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내면서 2분기 4천억원 대비 실적이 크게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

DS 부문은 지난 2분기 미중 무역규제 영향 하에 대규모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으나, 3분기 들어 D램 가격의 지속적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출하량 증가, 비메모리 사업의 적자 규모 축소 등으로 인해 반등세가 가팔라졌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DS 부문이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D램은 서버 중심 수요 강세 및 HBM 믹스 개선으로 출하량과 평균판매단가(ASP)가 증가하겠다. 파운드리도 가동률 상승 및 수율 개선으로 큰 폭의 적자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2조원이 넘었던 비메모리 분야 적자도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과 함께 이번 분기 1조원가량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다른 부문에서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가 폴더블 신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1조1천억~1조2천억원, TV·가전은 3천억~4천억원, 하만은 9천억~1조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실적은 3분기를 시작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반등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AI 확산에 따른 서버향 메모리 수요 급증과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그동안 삼성전자가 약점을 보였던 HBM도 본격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70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오픈AI의 초거대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에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력 관계인 AMD가 오픈AI와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계약을 맺은 데 따라 HBM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와는 5세대 HBM3E 공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6세대 HBM4 공급을 위한 인증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HBM가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내년 삼성전자가 주요 메모리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범용 메모리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HBM 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MX 부문은 플래그십 제품의 긍정적 판매 흐름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디스플레이도 성수기에 진입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비메모리 사업은 가동률 상승과 함께 적자 폭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4016552527?input=1195m

 

[Macro Daily 10/14(화)]

◆ Stock Market

- KOSPI은 전일대비 0.72% 하락한 3,584.55pt에 마감. 전영업일 미-중 갈등 재점화 우려 속 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삼성전자 저가매수세와 로봇, 엔터 섹터, 희토류 관련주에 개인중심의 자금이 유입되며 한국 증시는 낙폭을 축소

- S&P 500은 전일대비 1.56% 상승한 6,654.72pt에 마감. 트럼프가 중국에 대해 유화적인 메세지를 내놓자 전영업일 급락했던 미국 증시는 일제히 반등, 오픈AI 투자 소식에 브로드컴이 급등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

◆ Fixed Income

-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5.0bp 하락한 2.907%에 마감. 전영업일 미중 무역분쟁 고조 소식에 미 국채 금리 하락에 연동되며 외국인 순매수,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 미국 채권시장은 콜럼버스 데이로 휴장

◆ Currency

-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50원 하락한 달러당 1,424.5원에 마감. 미-중 관세 전쟁 우려에 원화 약세가 이어졌으나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과 트럼프의 유화적 메세지 영향에 달러-원 환율은 하락 전환

-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9pt 상승한 99.27pt에 마감.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되자 전주 약세를 보였던 달러 인덱스는 상승 마감

◆ Commodity

- 금(11월물)은 전일대비 3.34% 상승한 온스당 4,108.6달러에 마감. 미-중 갈등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투기적 자금 유입이 발생, 금 선물 가격은 상승 마감

- WTI(11월물)은 전일대비 1.00% 상승한 배럴당 59.49달러에 마감. 미-중 갈등 완화 영향에 반등세를 시현하며 WTI 선물 가격은 상승 마감

 

[10/14 미 증시, 트럼프, 베센트 발언에 상승한 가운데 JP모건의 힘으로 테마주 급등]

미 증시는 주말에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완화적인 발언을 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여기에 베센트 재무장관이 주말에 중국측과 만남을 가졌고 조만간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이 확대. 더불어 JP모건이 국가안보 관련해서 1.5조 달러 규모의 자금 투입 발표에 양자, 희토류 등 많은 테마주들이 폭등한 점도 영향. 결국 시장은 호재성 재료를 통해 상승 지속했으며 AI 등 여타 테마주들의 상승이 특징(다우 +1.29%, 나스닥 +2.21%, S&P500 +1.56%, 러셀2000 +2.7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93%)


*변화요인: 베센트 재무장관, JP모건

지난 주말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이 중국을 돕고 싶어하고 해지고 싶지 않다고 주장하는 등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자 미 주식시장이 상승. 여기에 베센트 재무장관이 최근 중국의 희토류 규제 등 조치는 시진핑 주석이 아닌 강경파에 의해 주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결국 중국에게 만나서 대화할 시간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주장. 주말동안 미국과 중국의 접촉이 있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회담을 기대한다고 언급. 관련 발언에 미 증시는 상승을 확대

한편, JP모건은 미국의 경제 안보와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총 1.5조 달러 규모의 ‘안보 및 회복력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다고 발표.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미국 내 전략적 산업에 대한 대규모 자금 공급으로, JP모건은 이 중 최대 100억 달러를 직접 투자해 특정 기업의 성장과 혁신,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 투자 분야는 공급망 및 제조, 방위, 항공우주 에너지 자립 및 복원력, 첨단, 전략 기술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조선, 원자력, 나노소재, 중요 방위 부품 등 총 27개 하위 산업군이 포함.

JP모건은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고, 외부 자문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장기 전략을 발표. 다이먼 CEO는 이번 계획이 “미국이 핵심 광물, 제품, 제조 분야에서 외국 의존도를 줄이고 자급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 더불어 “미국의 안보는 경제의 강건함과 회복력에 달려 있으며,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언급. 이번 발표는 미 정부의 핵심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추진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미국 내 제조 기반 복원 및 에너지 독립을 목표로 한 산업 재편 움직임의 일환으로 평가. 관련 소식에 양자컴퓨터, 2차전지, 드론, 원자력 등 그동안 시장의 화두가 되었던 테마주의 급등을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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