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강등 악재에도 미국 증시 상승!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면서 그 여파로 개장 초반 흐름은 부진했습니다. 다만, 이미 노출된 악재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가 내부자들의 공격적인 지분 매입 소식에 8% 급등했고 FDA 코로나19 백신 승인 소식에 모더나 등 백신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양자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아킷 퀀텀이 30% 넘는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바이오젠, 암젠 등 제약바이오 기업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테슬라는 모건 스탠리의 고평가 분석에 2%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32%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09%, 나스닥 지수는 0.02%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 역시 변동성 장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단기 반등 이후 미국발 악재, 관세 협상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서 주요국 증시가 차별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영국 증시는 0.17% 상승했고 독일은 0.70% 상승, 프랑스는 0.04%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부진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하면서 지수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2% 넘게 하락했고 주요 업종이 대부분 부진했습니다. 다만, 에너지 섹터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장중 20% 넘는 급등세를 보였고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제약바이오, 로봇, AI 등 성장 섹터 업종 모두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미국 신용 등급 강등으로 채권 금리 상승 우려, 증시 차익 매물 출회 등의 이유로 코스닥 시장이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신용 등급 강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오히려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역시 상승 반전에 성공했기 때문에 국내 증시도 전일 하락분을 빠르게 되돌리는 반등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가 여전히 유효합니다. 원전을 중심으로 태양광, ESS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들의 순환매 흐름이 오늘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력 인프라, AI 솔루션, 휴머노이드 로봇 등 업종에 대해서도 지속적이 관심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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