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충격 지속, 국채금리 하락세!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조정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장 초반 상호관세 충격이 이어지면서 급락세를 연출했지만, 중반 이후 낙폭을 만회하면서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테슬라가 장중 7% 넘게 급락했지만 낙폭을 줄이고 1.67% 하락으로 마감했고 엔비디아 역시 5% 넘는 급락세를 딛고 낙폭을 1%까지 줄였습니다. AI 거품론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애플이 2%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방어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월마트, 홈디포, 맥도날드 등 대표 소비주가 강세를 보였고 암젠, J&J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0%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55% 상승, 나스닥 지수는 0.14%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추락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도화선이 되면서 교역 위축 및 관세폭탄 우려,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된 것이 증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영국 증시는 0.88% 하락했고 독일은 1.33%, 프랑스는 1.58%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3% 넘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4%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2차전지 배터리셀 기업이 급락하면서 공매도 재개의 타격을 직접 받았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차전지 소재 기업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제약바이오, 반도체 소부장, AI 등 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등 일부 제약바이오 종목과 클로봇, 하이젠알앤엠 등 일부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가 기술적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는 미국발 관세 폭탄 충격과 공매도 재개라는 큰 두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증시 투매가 유발됐습니다. 공매도 재개의 여파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지만 오히려 확실한 성장 동력과 펀더멘탈이 장착된 기업은 공매도 재개 과정에서 기업 가치가 재평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새벽이면 상호관세 정책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부 정책 발표 이후에는 오히려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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