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부진, 경기둔화 우려에 미국증시 급락!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발표된 1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64.7을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10% 급락했습니다.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3.5% 기록하면서 1995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향후 물가가 오를 것이란 전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증시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 테슬라가 4% 넘게 하락했고 M7 기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코카콜라, 머크 등 방어적 역할을 하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4.43%까지 급락했고 달러인덱스도 106.6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69%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715, 나스닥 지수는 2.20%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상승 랠리 이후 일부 가격 조정 구간이 진행중입니다. 특히 미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유럽 주요국 증시도 변동성 확대가 예상됩니다. 영국 증시는 0.04% 하락했고 독일은 0.12% 하락, 프랑스는 0.39%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지난 주말 양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 받은 가운데 현대차가 미국 GM과의 협력 소식에 1.5% 상승했고 현대글로비스, 에스엘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두산이 10%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LG에너지솔루션이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테크윙, 제우스 등 반도체 장비 종목이 수주 기대와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등 제약바이오 대장주가 3~4% 강세를 보였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소비 부진 우려와 물가 상승 우려로 증시가 급락한 만큼 국내 증시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락한 만큼 제약바이오 업종은 방어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25일 금통위 금리 인하 전망도 우리 시장 지수 하단을 방어하는 재료입니다.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차별적 흐름과 낙폭과대 반도체 기업, 로봇, AI 기업들의 단기 저점 회복 등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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