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급등 나스닥 조정! CPI 주목!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5.6만 명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10만 명 가까이 초과하면서 증시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용이 탄탄한 것은 경제 펀더멘탈에 좋은 재료이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한 것이 증시 악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12월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가 4.8% 가까이 급등하면서 빅테크, 기술주, 성장 섹터 종목 전반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 인텔,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3~4% 약세를 보였고 애플, MS,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도 모두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인 관련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1%대 약세를 보였고 테슬라는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젠슨황 발언으로 폭락했던 아이온큐는 7% 가까운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1.63%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54%, 나스닥 지수는 1.6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한 것이 유럽 주요국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0.86% 하락했고 독일은 0.50%, 프랑스는 0.79%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단기 반등에 따른 일부 차익 매물이 출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보였지만 현대차가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 아이온큐 등과의 협력 소식이 부각되면서 현대차가 6%, 기아가 2%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미 원전 동맹 협력 이슈가 부각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6%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SMR 및 원전 관련주가 반등했고 로보티즈, 씨메스 등 일부 로봇 기업이 강세를 이어갔고 자율주행 수혜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약세를 보였고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도 대부분 조정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급등세가 국내 증시에도 다소 부정적이 재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단기 추세 회복에 성공한 코스피 지수도 이번 주 눌림목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4거래일 외국인, 기관의 매도와 함께 이격 조정이 진행된 만큼 종목별 장세와 조정 이후 반등 패턴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 주는 13일부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막합니다. 15일에는 CPI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16일에는 한국 은행 금통위가 진행됩니다. 다음주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장은 단기 변동성 장세 속에 종목별 키맞추기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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