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사상 최고가 경신, 레드 웨이브 우려

김영민대표 매니저 조회 1714
2024-10-22 07:34:13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 대선 정국에서 트럼프가 경합주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대통령과 상하원 모두를 공화당이 석권하는 이른바 레드 웨이브 우려가 증시 단기 악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법인세 인하와 그에 따른 채권 발행 증가, 달러 강세 등이 증시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조정을 받았고 은행, 통신, 바이오 등이 소폭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법인세 인하가 빅테크 기업에는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란 기대감과 최근 블랙웰 수요 폭증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비디아가 4% 넘게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80%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18% 하락, 나스닥 지수는 0.27%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채권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11월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단기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0.48% 하락했고 독일은 1.0%, 프랑스는 1.01%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조정 받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2% 가까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 강세를 보이면서 최고가에 근접했고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등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두산 그룹이 사업구조 개편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핵심 수혜주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장중 19% 넘는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2차전지 등 업종이 조정을 받은 가운데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등이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미국 증시 최근 랠리에 비해 국내 증시 흐름을 다소 부진합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 시작과 함께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남아있고 특히 원달러 환율이 1,380원 근처까지 급등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당분간 증시 변동성 구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알파벳, 아마존 등 기업의 실적 발표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향 대표 수혜주와 HBM 수혜주 중심으로 기술적 반등이 기대됩니다.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신고가 랠리에 대비한 대장주 중심의 접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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