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부합, 엔비디아 8% 급등! 기술주 강세!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강세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시장은 개장 전 8월 CPI 지표 발표에 주목했습니다. 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을 기록하면서 지난달 대비 0.4%p나 줄었습니다. 하지만 코어 CPI가 3.2%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0.4% 증가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50bp 인하 가능성이 줄었다는 평가로 장 초반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사우디 향 첨단칩 수출 허용 발언, 젠슨 황 CEO의 또 다른 파운드리 발언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8% 넘게 급등했고 브로드컴, ASML, AMD, KLA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9%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해리스 후보가 토론회에서 선전하면서 신재생 관련 태양광, 풍력 수혜주가 강세를 보였고 리비안, 루시드 등 전기차 기업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31%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1.07%, 나스닥 지수는 2.17%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CPI 지표 발표와 그에 따른 해석이 분분하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기 전에 장이 마감한 유럽 증시는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15% 하락했고 독일은 0.35%, 프랑스는 0.14%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원이 넘는 투매를 보이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 가까이 밀리면서 65,000원을 하회했고 SK하이닉스는 강보합권 마감했습니다. 현대차, 기아가 3% 넘게 밀리면서 단기 저점을 하회했고 미 대선 토론회 이후 LG에너지솔루션이 5%, 삼성SDI가 9.9%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약세를 보였고 제약바이오 기업도 대체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강하게 반등했고 신재생, 친환경 섹터 종목군이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최근 낙폭을 만회하는 시도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미국 증시가 급등세를 연출했고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만큼 국내 증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필두로 침체를 겪고 있었던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의 투매가 끝날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다음주 추석 연휴와 FOMC 회의 등 일정이 아직 남아있지만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해리스 후보의 토론회 선전으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섹터의 투자심리도 살아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양광, 풍력, ESS 관련주 2차전지 핵심 소재 종목군에 대한 순환매 흐름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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