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 공포, 빅테크 조정 지속!

김영민대표 매니저 조회 1409
2024-08-05 07:38:48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급락했습니다.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되고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1.4만 명에 불과하고, 실업률이 4.3%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의 법칙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국의 급격한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충격을 안겼습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 7% 급락에 이어 이날 5% 추가 급락했습니다. 아마존,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 기업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말 동안에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주식을 절반 이상 매도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엔비디아는 블랙웰 일부 설계 결함으로 3개월 이상 생산이 지연될 것이란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우지수는 1.51%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84%, 나스닥 지수는 2.4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동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글로벌 증시에 충격파를 가하면서 연쇄적인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영국 증시는 1.31% 하락했고 독일은 2.33%, 프랑스는 1.61%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3% 넘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아시아 증시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천억이 넘는 투매를 쏟아냈습니다. SK하이닉스가 10% 넘게 급락했고 삼성전자가 4% 하락했습니다. 현대차, 기아도 3~4% 약세를 보였고 조선, 방산, 금융 등 업종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외국인,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만 2,400억 순매도에 나섰고 IT, 화장품, 제약바이오, 로봇 등 업종이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갑작스런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동반 패닉셀에 나서고 있습니다.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급감하고 실업률이 치솟으면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시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최근 AI발 악재, 반도체 기업들의 급락에 이어 경기둔화 우려는 경기 민감 업종 대부분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월가에서는 올해 연준이 1.25%p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9월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8월에 긴급 회의를 통해 기준 금리를 빨리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큰 변동성 속에 증시 단기 바닥 확인이 중요합니다. 코스닥 지수는 740~760p, 코스피 지수는 2600p 내외가 단기 저점이 형성되는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적과 하반기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과 종목을 중심으로 급락 시 저가 분할 매수 관점의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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