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캐즘현상 올까?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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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 하락!
새벽 마감된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 -1.21%, 나스닥 지수는 -2.3%, S&P500 지수는 -1.37% 급락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7.14% 급락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 발표된 1)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3)7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모두 경기 위축을 가리키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높았습니다.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9%대로 하락하면서 4%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과거에는 경기지표 둔화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올라가면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했는데, 지금은 반도체 업황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오히려 급락 장세가 연출되었습니다.
바로 IT 기업들의 실적이 그 원인인데요. 인텔이 2분기 매출액 128억 3천만달러, 주당 순이익 0.02달러를 밝혔는데, 시장 매출액 전망치익 129억 4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면서 장중에 -5.5% 하락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20% 급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AI(인공지능) 부문 매출이 30억 5천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전망치인 31억 4천만 달러보다 낮았습니다. 그리고 3분기에는 125억∼135억 달러 매출에 주당 0.03달러의 조정 순손실을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인텔은 전체 직원의 15%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힐 정도로 AI 산업에 대한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머리를 드는 모습입니다. 제가 최근 2차전지의 '캐즘 현상'이 AI산업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씀 드린 내용이 현실화 될까 우려됩니다.
■전일 주요 경제지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4만 9,000건(예상 23만 6,000건)
*예상보다 높은 수치로 고용지표 둔화를 가리킴
(발표시간 한국시간기준 8/1 21:30)
미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49.6(예상 49.5, 이전 51.6)
*예상보다 개선되었지만, 50포인트를 하회하면서 경기위축 가리킴
(발표시간 한국시간기준 8/1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