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때리기! 필라델피아 반도체 7% 급락!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면서 엇갈린 행보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그룹이 4.5%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J&J도 3.7% 강세를 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금융주도 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나스닥 지수는 2.7%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만 TSMC를 거론하면서 반도체 이익을 뺏어간다고 경고한 것에 이어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국 첨단산업에 기여하는 네덜란드, 일본 등 기업에 강력한 규제를 촉구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됐습니다. 호실적을 발표한 ASML이 13% 급락했고 엔비디아가 6.6%, 마이크론이 6%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규제 리스크로 인해 무려 6.8% 폭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9%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1.39% 하락, 나스닥 지수는 2.77%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럽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트럼프 발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영국 증시는 0.28% 상승했고 독일은 0.44% 하락, 프랑스는 0.12%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1.14%, SK하이닉스가 5.3% 하락하면서 지수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자동차 업종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고 화장품, 원전, 건설, 조선 등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내 원전 기업 '팀 코리아'가 체코 원전 2기 총 24조원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오늘도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닥 시장은 1.2%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트럼프발 악재로 인해 급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도 약세를 보였고 시장 전체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함께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어제 국내 증시는 이미 선조정을 받았고 대중국 규제와 관련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의존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AI 반도체 및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은 이번 급락 조정이 분할 매수 관점의 좋은 기회입니다. 제약바이오 업종이 미국 대선과 관련된 불활실성을 피해갈 수 있는 업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단기 조정을 받은 시총 상위 종목과 새롭게 수급 심리가 살아나는 중소형 제약바이오 종목에 대한 바텀-피싱이 유효합니다. 원전, 방산, 조선 등 호재와 실적 이슈가 있는 종목들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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