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공백, 소비지표 발표에 주목!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CPI, PPI 등 물가지표와 FOMC 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가 끝나고 미국 증시는 숨고르기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엔비디아는 랠리를 이어가면서 1.75% 추가 상승했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넷플릭스도 2.5%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애플, 테슬라 등이 약세를 보였고 마이크론,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우지수는 0.15%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04% 하락, 나스닥 지수는 0.12%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프랑스 조기 총선 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급락하고 증시도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영국 증시는 0.21% 하락했고 독일은 1.44%, 프랑스는 2.66%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권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수 방어주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외국인은 이틀간 삼성전자만 1,800만주 이상 순매수 하면서 극심한 수급 쏠림을 야기했습니다. 정몽구 전 현대차 그룹 회장의 사망 루머가 퍼지면서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장중 급등세를 보였고 한화오션, 한화엔진 등 조선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외국인이 3,600억 넘는 투매를 보이면서 지수가 1%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머티가 블록딜 소식을 발표하면서 2차전지 소재 업종이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 제약바이오 업종도 동바 부진을 보인 가운데 화장품, 음식료 등 K-뷰티, K-푸드 관련주들로 테마성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종목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FOMC 회의가 끝나고 블랙 아웃 기간이 끝난 만큼 연준 위원들의 최근 물가, 고용 동향에 대한 코멘트가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국, 미국의 소비 지표도 발표도 시장의 주목을 받을만한 이슈입니다. 전반적으로 매크로 이슈가 약화되고 있지만 유럽발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국내 증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음식료, 화장품 등 K-소비재 관련주의 순환매가 이번 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낙폭이 컸던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 제약바이오 업종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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