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혼조세, 강 달러 지속!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지정학적 우려와 소매판매 지표 강세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한 탓에 지수가 급락한 이후 쉽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워싱턴 포럼 토론에서 현재 고금리 수준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경제지표가 여전히 금리 인하에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습니다. 강 달러가 이어지고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대규모 감원 발표 이후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관련주가 소폭 상승하면서 지수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7%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21%, 나스닥 지수는 0.12%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소멸과 지정학적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1.82% 하락했꼬 독일은 1.44%, 프랑스는 1.40%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2% 넘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UBS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 되고 있고 소비가 여전히 증가한다면 금리를 6.5%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금리와 전쟁 리스크로 인해 원달러환율이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1,400원을 터치했습니다. 외국인의 투매 속에 코스피 시장은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대부분 업종이 약세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외국인의 투매가 이어지면서 성장주 대부분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반도체, 제약바이오, 로봇, 2차전지 등 업종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강달러, 채권금리 상승, 환율 급등으로 인한 외국인의 투매가 국내 증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 보다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것이 시장에 더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국제유가가 상승을 멈췄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다소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단기 바닥 잡기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중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반도체,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핵심 업종의 기술적 반등 움직임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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