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테슬라 강세!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10일 3월 CPI 지표와 11일 PPI 지표 발표를 앞두고 증시 관망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FOMC 의사록까지 공개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하루 이틀 속도조절을 통해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델2 폐기 루머에 주가가 크게 흔들렸던 테슬라는 8월 8월 로보택시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5%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쉬어가는 와중에 알파벳이 1.5%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 하락했고 NXP, KLA,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기업들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0.03%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03% 상승, 나스닥 지수는 0.07%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주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로 단기 조정을 받은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오히려 시장 호재로 작용하면서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영국 증시는 0.41% 상승했고 독일은 0.79%, 프랑스는 0.72%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극명하게 엇갈린 시장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삼성전자가 장중 860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특히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 초반 에코프로 그룹주가 급락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은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대부분 약세 마감했고 HLB는 AACR에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공개하면서 8% 가까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여타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대부분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로봇, AI 등 관련주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증시 투자심리가 다소 얼어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이번 주 예정되어 있는 CPI 지표 발표와 FOMC 의사록 공개 등 일정이 지나고 나면 금리 민감도가 분명 낮아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코스닥 지수는 860p 지지력이 발휘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적 시즌을 앞두고 조정이 진행 중인 반도체 소부장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가 유효합니다. 제약바이오, 로봇 등 업종은 투자심리 회복과 함께 가장 빠르게 가격 회복에 나설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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