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우려 유가 급락, 미국증시 혼조세!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주초 급등세를 펼친 이후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월마트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8% 급락했고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미 증시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수요 부진 우려로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하면서 WTI 기준 배럴당 72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달러는 강보합권 움직임을 보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9bp 하락하면서 4.45%를 기록했습니다. 인텔이 내년 수요 회복 전망에 6.7% 급등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은 1%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0.13%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12% 상승, 나스닥 지순느 0.07%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 미국발 호재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부 차익 매출이 출회되면서 기술적 조정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영국 증시는 1.01% 하락했고 독일은 0.24% 상승, 프랑스는 0.57%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 시장 모두 강보합권 마감했습니다. 장중 내내 좁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면서 단기 반등 이후 매물 소화과정을 거쳤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이틀째 5천억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고 삼성전자는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업종이 반등을 이어갔고 여행주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 그룹주가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장중반 이후 반도체 소부장 종목에 대한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리노공업, ISC 등 테스트 소켓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프로텍, 에스티아이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 종목이 반등했고 가온칩스, 텔레칩스 등 팹리스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하향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역시 1300원 등락을 거듭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기조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아직 투자심리가 확실하게 살아난 것은 아니지만 반도체에 이어 자동차 업종까지 기술적 반등 흐름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지수 추가 상승을 염두해 두고 반도체, AI, 로봇, 제약바이오 등 성장섹터 업종과 낙폭과대 자동차 관련주에 대한 저점 매수를 고려해 볼 타이밍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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