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상승 속 나스닥 이틀째 강세 마감!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이틀째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BOJ의 금융정책회의 결과 다소 약한 긴축 메시지로 엔화가치가 급락하고 달러 강세를 부추겼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장 막판 4.92%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금융, 자동차, 반도체 등 기업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전일 파나소닉발 충격을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테슬라는 1.76% 반등하면서 주당 20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인텔, NXP, AMD 등 반도체 종목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다우지수는 0.38%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65%, 나스닥 지수는 0.48%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엔화 강세로 인해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인질을 풀어줄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것도 호재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수요부진 우려로 WTI 기준 배럴당 81달러 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영국증시는 0.08% 하락했고 독일은 0.64% 상승, 프랑스는 0.89%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BOJ 통화정책 실망감과 전기차 기업 주가 하락, 외국인 투매 등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지수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IT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배터리셀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 그룹주가 6~7% 급락했고 배터리 장비, 소재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지수 낙폭을 키웠습니다. HBM 대장주 한미반도체가 빠지자 코스닥 시장 주요 소부장 종목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HPSP, ISC, 이오테크닉스 등 기업들의 주가가 밀렸습니다. 일부 제약바이오 기업과 AI의료기기 기업들이 선방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미국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약세가 두드러진 만큼 언제든지 기술적 반등 흐름이 나타나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입니다. 관건은 10년물 국채금리와 원달러 환율입니다. 전일 외국인의 투매가 1조원에 달할 정도로 심했던 만큼 오늘 악재를 반영한 이후 외국인 수급 스탠스가 중요합니다. HBM 수혜주를 포함한 반도체 소부장 종목에 대한 비중확대, AI/로봇/제약바이오 등 성장섹터 종목에 대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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