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우려, 연방정부 셧다운 리스크 고조!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모두 1%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소폭 반등했다가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연방 정부 셧다운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은 연방정부 예산안 합의 시한을 5일 남겨두고 여전히 평행선을 걷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6주짜리 임시예산안을 상원에 발표했지만 하원 통과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입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국가부채 우려를 키울 수 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게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애플, MS 등 빅테크 기업이 일제히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7% 급락했습니다. 이뮤노반트는 IMVT1402 임상1상 성공에 따라 97% 급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14%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47%, 나스닥 지수는 1.57%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발 악재에 글로벌 증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국 증시는 0.02% 상승했고 독일은 0.97% 하락, 프랑스는 0.70%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발 악재에 원달러 환율이 1348원까지 급등하면서 연중 고점을 뚫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IT업종을 포함해 자동차, 금융, 인터넷, 화장품, 철강, 화학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고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조원 넘는 투매를 쏟아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아마존의 40억 달러 투자 소식에 AI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연출했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 뇌이식 수술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상한가까지 급등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달러인덱스가 연중 고점을 경신하면서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 우려가 있습니다. 국제유가도 다시 90달러는 상회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전히 수급 공백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9월 한달 간 코스피는 약 4%, 코스닥은 약 11% 급락한 만큼 확실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한적 수급상황 속에서 저점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반도체, AI, 로봇 등 업종과 10월 ESMO 모멘텀이 살아있는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저점 매수가 유효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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