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둔화, 미국증시 혼조세!

김영민대표 매니저 ㅣ 조회 1373
2023-07-10 07:34:45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 3대지수는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20만 9천 명의 고용이 신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4만명을 크게 밑돌았고 몇 일 전 발표된 ADP 민간고용지표와도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6월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6% 상승했고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p 하락한 3.6%를 기록했습니다. 통상 고용지표가 둔화되면 시장엔 호재로 작용했었지만 6월 고용지표는 시장의 긴축 우려를 잠재우기에는 다소 부족했습니다. 테슬라,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이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리비안의 주가가 14% 넘게 급등했고 루시드도 5% 이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0.55%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29% 하락, 나스닥 지수는 0.13%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소폭 반등 시도가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긴축 우려 및 실적 시즌 불안감 등으로 조정을 받았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는 단기 저점을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영국 증시는 0.32% 하락했지만 독일은 0.48% 상승, 프랑스도 0.42%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약세 마감했습니다. 특히 코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526p까지 주저앉았습니다. 금융투자가 4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2분기 6천억의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악은 분기 영업이익이 2%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 업종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고 화학, 건설업종도 부진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 3거래일 연속 강한 조정을 받았습니다. 제약바이오 업종과 2차전지 소재 업종이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장 막판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이 상승세를 키우면서 지수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국내증시는 하반기 긴축 우려, 원달러 환율 상승세, 외국인 매도 등으로 단기 조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금요일 860p 초반 단기 저점이 어느 정도 확인된 만큼 추가 하락 보다는 기술적 반등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단기 낙폭이 컸던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감안하면 HBM3, DDR5 수혜주 등 위주로 저점 매수 공략이 가능하고, 2차전지, 리튬 등 핵심 광물, 자동차 부품 등 업종의 상대적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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