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어 캐나다도 깜짝 금리인상!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면서 금리인상 우려에 반응했습니다. 어제 호주 중앙은행이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캐나다 역시 깜짝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다음주 예정된 FOMC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우려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나스닥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애플이 0.78% 하락하면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고 아마존이 4.25%, 마이크로소프트가 3%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캐터필라, 쉐브론, 보잉 등 경기민간 업종 종목들은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0.27%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38% 하락, 나스닥 지수는 1.29%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기술적 반등에 나섰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호주, 캐나다의 연이은 금리인상으로 다음주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긴축 강도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시장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05% 하락했고 독일은 0.20%, 프랑스는 0.09%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대형 IT 종목들의 약세와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업종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보합권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이틀째 코스피 시장 소폭 순매도를 보였고 금융투자가 3거래일 연속 강한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 방어에 나섰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차전지 소재 대장주들이 급등세를 펼쳤습니다. 에코프로가 17% 가까이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이 5%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닥 지수는 1%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IT소부장 종목과 특히 제약바이오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미국 나스닥 기술주와 일부 반도체 종목들의 조정이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다음주 FOMC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이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해 두 번째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일 단기 낙폭이 과도했던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저점 매수와 우크라이나 댐 붕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이슈로 식량, 곡물 등 관련주로 단기 테마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은 조정 시 저점 분할 매수, 비중확대 전략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2차전지 소재 종목군 역시 어제 대장주들의 급등에 이어 중소형주들의 순환매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는지도 유심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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