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둔화 지속, 경기 침체 우려!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시장은 3월 CPI지표 발표에 주목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5.0%, 전월대비 0.1%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시장예상치를 하회했고 인플레 둔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다만, 연준의 3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SVB 사태 등으로 인해 미국경제가 하반기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증시는 약세로 전환됐습니다. 인플레 둔화로 연준의 금리인상은 5월 이후 중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실적 시즌 돌입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빅테크 기술주와 반도체 기업 등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이 소폭 하락했고 테슬라는 3.35%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역시 2.53% 하락, 인텔도 1%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11%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41%, 나스닥 지수는 0.85%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소폭 반등했습니다. 미국의 CPI지표가 뚜렷하게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연준의 피벗을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영국 증시는 0.50% 상승했고 독일은 0.31%, 프랑스는 0.09%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큰 변동성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배터리셀, IT 업종 등이 쉬어가는 과정에서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최근 판매량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과 현대차 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소재 종목들이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레고켐바이오, 지놈앤컴퍼니 등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약진하면서 지수 하락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당분간 2차전지 소재 종목군의 변동성과 함께 일부 가격 조정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와 가격 부담으로 업종별 순환매와 키맞추기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황 바닥이 확인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부장 종목은 조정 시 매수 관점이 유효합니다. 셀트리온 그룹주를 포함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하반기까지 지속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합니다.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관련 기계장치, 리오프닝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가져볼 만 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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