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지표 둔화, IRA 세부안 영향 촉각!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모두 강세 마감했습니다. 특히 이날 발표된 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증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2월 PCE는 전년 동기 대비 5.0%, 전월 대비 0.3%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애플, 아마존, MS,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고 IRA 세부 지침이 발표된 이후 테슬라, 리비안 등 전기차 관련주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1.26%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1.44%, 나스닥 지수는 1.74%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사흘째 강세 마감했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은행권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증시 투자심리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0.15% 상승했고 독일으 0.69%, 프랑스는 0.81%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증시는 분기말을 맞아 양대 지수 키맞추기 흐름이 전개됐습니다. 1분기 가파르게 상승한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의 차익매도 속에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장중 1% 가까이 상승하면서 연준 고점 근처까지 V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이 낙폭 과대 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면서 6800억이 넘은 순매수세를 보였고 대형 IT, 자동차, 화학, 건설, 원전 등 업종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1분기 가파르게 상승한 로봇, AI 관련주에서 차익매물이 강하게 출회됐고 2차전지 소재 업종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단기 반등이 나타나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종도 일부 차익매물에 속도조절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 시작과 함께 대형주와 중소형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간의 키맞추기, 힘겨루기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IRA 세부안이 공개되면서 일단 국내기업들은 급한불을 껐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다만,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과 보조금 시행 세칙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일부 남아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분기말 윈도 드레싱 효과가 종료된 만큼 이번 주는 다시 개인의 수급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시장 분위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 관련주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고 조정 받은 AI, 로봇 종목에 대한 저점매수도 유효합니다. 특히 2차전지 관련주 중 IRA 시행 세부안 발표 이후 섹터 내 키맞추기 흐름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음극재 및 전해액, LFP 관련주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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