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CS인수 타결! FOMC회의 주목!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동반 조정을 받았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반등 이후 모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은행권 신용 리스크가 아직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은행주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이 또 다시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미국의 주요 11대 투자은행이 300억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아직 시장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고, 미 당국은 워렌 버핏에게 구원투수 역할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가 있습니다. 은행주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빅테크 기업은 비교적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애플, 아마존이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MS, 알파벳은 1%대 상승세를 나타냈고 엔비디아 역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19%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10%, 나스닥 지수는 0.74%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반등 하루 만에 급락세로 전환했습니다. CS 사태가 다시 부각되면서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주말 동안 UBS가 주당 0.75 스위스 프랑(한화 총액 4.2조)에 전격 인수 하기로 합의하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국 증시는 1.01% 하락했고 독일은 1.33%, 프랑스는 1.4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투매에 나서던 외국인의 순매수가 다시 유입됐고 은행권 리스크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6%대 급등세를 연출했고 여행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로봇 업종이 초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뉴로메카와 에스피시스템스가 상한가까지 직행했고 로보스타, 티로보틱스 등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AI 관련주와 성장섹터 전반이 기술적 반등에 나서는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종목을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주는 FOMC회의가 가장 중요한 일정입니다. UBS가 CS를 인수하면서 급한불을 껐지만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에 따른 실물 경제 충격을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5bp 금리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파월 의장이 FOMC 이후 어떤 코멘트로 시장을 달래줄지가 관건입니다. 국내증시는 FOMC에 대한 관망심리 속에 로봇, AI 등 성장섹터 종목군의 순환매와 IT,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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