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예상 부합, 은행주 회복! 미국증시 반등!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강세 마감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마무리하고 일제히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2월 CPI지표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대비 6.0% 상승을 기록하면서 작년 6월 이후 8개월 연속으로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폭락세를 거듭하던 은행주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일조했습니다. 애플, 아마존, MS, 알파벳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고 테슬라는 5%, 메타는 7% 넘는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엔비디아도 5% 가까이 상승하면서 반도체 종목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6%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1.65%, 나스닥 지수는 2.14%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강한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일 미국발 신용리스크 우려로 일제히 폭락했던 주요국 증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1.17% 상승했고 독일은 1.83%, 프랑스는 1.86%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천억 넘는 투매에 나섰고 특히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4천억이 넘는 매도세를 기록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코스피 시장 하락 종목이 800개가 넘을 정도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IT, 자동차, 화학, 철강, 소비재 등 대다수 업종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 외국인이 5천억 넘는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4% 가까운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IT소부장, 2차전지, 제약바이오 업종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AI, 로봇, 챗GPT, 컨텐츠, 게임 등 대부분 성장섹터 업종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발 신용 리스크 우려가 다소 완화된 만큼 국내증시도 빠른 가격 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월 CPI지표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도 상쇄됐습니다. 다음주 3월 FOMC회의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는 가운데 SVB 사태, 물가와 고용 가이던스 등을 감안하면 연준의 빅스텝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최근 단기 조정을 강하게 받았던 전기차 소재, AI, 로봇 등 종목에 대한 저점 매수가 유효합니다. 3월 FOMC 회의가 끝나고 나면 통화긴축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장의 추세적인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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