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반등, 반도체 업종 강세 마감!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엇갈린 흐름이 연출됐습니다. 전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청문회 출석 관련 파장이 오늘도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하고 달러 인덱스도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다만, 하원 청문회에 출석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인상 속도를 올리 준비가 되어 있다는 발언을 반복했지만 3월 FOMC 금리인상 폭을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ADP 민간 고용지표는 24만 2천건 신규고용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20만 5천건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애플이 0.84% 상승하면서 전일 낙폭을 만회했고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기업이 약 4% 가까이 상승하면서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도체 업종 강세 덕분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7% 급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8%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14% 상승, 나스닥 지수는 0.40%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 강화 움직임과 최근 유로존 물가 상승 우려, ECB 긴축 강화 등 재료가 뒤섞이면서 증시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영국 증시는 0.13% 상승했고 독일은 0.46% 상승, 프랑스는 0.20%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9500억 넘는 투매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등이 하락했고 최근 강세를 보이던 배터리셀 기업들의 주가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제약바이오 등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소폭 반등한 가운데 에코프로는 14% 급등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일부 원전 관련 종목과 리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발 긴축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오늘 국내증시는 올해 첫 번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진행됩니다.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가운데 금융투자 등 기관의 투매가 마무리 될 수 있을지 여부와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 외국인이 3거래일 동안 9천억이 넘는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단기 차익실현에 나선 만큼 오늘은 매수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반도체 소부장 종목군의 기술적 반등과 AI반도체 관련주들에 대한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2차전지 섹터 내 순환매 움직임과 제약바이오, 게임 등 낙폭 과대 업종에 대한 저점 매수도 가능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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