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우려 심화, 중국 양회에 기대!

김영민대표 매니저 ㅣ 조회 1496
2023-02-27 07:37:28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최악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1월 PCE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면서 전년동기, 전월 대비 모두 가파른 물가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1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역시 1.8% 급증하면서 물가와 인플레 우려가 다시 심화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로 빅테크, 반도체 등 긴축에 민감한 업종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애플이 1.8% 하락했고 보잉은 5%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테슬라는 2.57% 하락했고 실적 기대감으로 전일 급등했던 엔비디아는 1.6% 약세 전환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2%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05%, 나스닥 지수는 1.69%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급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장 초반 기술적 반등 시도에 나섰지만 미국의 1월 PCE 가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105를 넘어서고 10년물 국채금리가 4%에 육박하자 시장 불안 심리가 가중됐습니다. 영국 증시는  0.37% 하락했고 독일은 1.72%, 프랑스는 1.78%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증시는 장 초반 반등 시도를 지키고 못하고 결국 하락 전환했습니다. 환율이 다시 1300원 위로 튀어 올라가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늘어났고 금융투자가 매물을 더하면서 지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IT, 인터넷, 자동차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일부 비철금속, 화학 업종이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AI, 챗GPT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던 관련주는 지수 급락으로 인해 일부 가격 조정이 나타나가도 했습니다. 

미국의 소비, 고용이 탄탄한 가운데 물가지표가 다시 고공행진할 조짐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3월에 발표될 2월 고용보고서와 2월 CPI 지표 발표전까지는 연준의 긴축우려와 리오프닝 효과, 미국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이 계속 교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주말 예정된 중국의 양회가 세계 경기 부양의 결정적 모멘텀이 될 수 있는 만큼 중국 정부가 얼마나 파격적인 부양책을 꺼내들 것인지에 따라 국내증시 방향성도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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