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압박 속 단기 박스권 구간 진입!

김영민대표 매니저 ㅣ 조회 1531
2023-02-20 07:35:04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강력한 고용지표와 물가 우려가 겹치면서 미 연준 인사들의 긴축 발언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우먼 연준 이사는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 2%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여전히 제약적인 수준까지 금리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암젠, 바이오젠, 머크 등 제약바이오 기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는 상승전환 했지만 애플, MS,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테슬라가 3% 넘게 반등했고 루시드모터스도 3% 가까운 상승세를 탔습니다. 다우지수는 0.39%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28%, 나스닥 지수는 0.58%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존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지만 미 연준의 긴축 강화 움직임과 물가 관련 우려 등으로 소폭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0.10% 하락했고 독일은 0.33%, 프랑스는 0.25%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다시 강세 전환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2개월여 만에 다시 1300원대를 상향 돌파했습니다. 기관들의 매도 공세 속에 대형 IT 업종과 인터넷, 자동차 업종 등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외국인이 4천억 가까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최근 급등 랠리를 펼친 2차전지 소재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됐고 IT소부장 및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매로 관련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부 인공지능 관련주가 2차전지 원재료, 소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달러가 다시 강세 전환하고 미 연준의 긴축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단기 박스권, 변동성 장세 구간으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연초 증시 랠리를 주도한 AI/로봇 등 성장섹터 종목군과 2차전지 소재 종목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 매물 소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조정을 이용해 핵심 수혜주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와 AI반도체, 낙폭과대 제약바이오 및 게임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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