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경계감, 차익매물 출회!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약세 마감했습니다. 올해 첫 번째 FOMC회의가 시작되면서 통화정책 관련 긴장감이 다소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준은 25bp 금리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내놓을 것이란 우려에 시장이 빠르게 위축됐습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빅테크 기업과 전기차 관련주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주 역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FOMC에서 추가 속도조절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금리상단이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은 상황입니다. 다우지수는 0.77%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30%, 나스닥 지수는 1.96%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대체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FOMC에 이어 유로존의 ECB 통화정책회의, 영란은행 금리결정회의 등을 앞두고 지수가 다소 눈치보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증시는 0.25% 상승했고 독일은 0.16% 하락, 프랑스는 0.21%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조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지수 단기 랠리에 따른 약간의 가격 부담과 통화정책 이벤트가 산적한 상황에서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수로 강세를 보였던 업종대표주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54억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매수 강도는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가 2% 하락하면서 대형 IT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고 자동차, 금융, 인터넷 등 업종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소부장, 2차전지, 제약바이오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챗GPT 열풍이 이어지면서 코난테크놀로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고 마인즈랩, NHN벅스, 바이브컴퍼니, 플리토 등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통화정책 빅이벤트 주간에 앞서 일제히 가격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 강한 상승랠리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매물 소화 과정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국내증시 역시 외국인 주도의 수급 장세에서 수 일간 가격 조정 내지는 일부 매물 소화과정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조정을 이용해 2차전지 소재 업종과 폐배터리 관련주에 대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AI, 로봇, 메타버스 등 신성장 섹터 종목들의 순환매는 2월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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