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호조, 미국증시 이틀째 약세!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이틀째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연준 지역은행 총재들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오늘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긴축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이날 노동부에서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건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21만 4천 건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탄탄한 고용시장으로 인해 기준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 속에 주요 아마존, MS 등 빅테크 기업이 하락했고 테슬라, 루시드 등 전기차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본장에서 3% 넘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에서 순이익은 저조했지만 가입자가 766만명 증가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시장에서 6%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76% 하락했꼬 S&P500 지수는 0.76%, 나스닥 지수는 0.96%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발 긴축 우려가 다시 재점화 되고 있고 단기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1.07% 하락했고 독일은 1.72%, 프랑스는 1.86%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장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국내증시는 외국인들이 현선물 시장에서 1조원 넘는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상승했고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종목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 초반 AI, 로봇 관련주가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속에 엔터, 의료기기 등 실적이 부각되는 업종에서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가 단기 반등에 성공했지만 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다시 속도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긴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여전히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단기 조정 이후 다시 상승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단기 조정을 이용해 반도체 소부장 종목에 대한 저점 매수가 유효합니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AI, 로봇, 메타버스 등 신성장 섹터 종목군은 당분간 시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터 기업과 의료기기 등 실적 호조 사이클 이어지는 업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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