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호조, 미국증시 하락 마감!

김영민대표 매니저 ㅣ 조회 1740
2023-01-06 07:38:14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약세 마감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시장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에 주목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4천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2만건을 크게 하회한 수치로 최근 14주 사이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ADP 민간고용 지표 역시 23만 5천개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치 15만 3천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이 지표로 확인되자 연준의 긴축이 상당 기간 더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다시 악재로 부각됐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에너지, 제약바이오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MS는 클라우드 성장 정체 우려도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12월 중국산 차량 인도 실적이 크게 감소한 테슬라는 3% 가까운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1.02%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16%, 나스닥 지수는 1.47%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제조업 지표와 CPI지표 호조와 중국발 소비회복 기대감 등으로 강한 상승 랠리를 펼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새해 들어서서 첫 번째 하락 조정을 받은 것입니다. 영국 증시는 0.64% 상승했고 독일은 0.38%, 프랑스는 0.22%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엇갈린 흐름을 연출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천억원 넘는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삼성전자가 이틀째 반등했고 카카오, NAVER 등도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신한지수, KB금융 등 은행주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배터리/자동차/화학 등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전일 크게 반등했던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특히 2차전지 소재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수 약세를 부추겼습니다. 

미국증시 긴축 불안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증시 투자심리가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내일 발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와 다음주 발표되는 CPI지표가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시 변동성 구간이 지속되는 만큼 CES 등 단기 모멘텀이 부각되는 종목과 삼성M&A와 투자, 네옴시티와 두바이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등 단기 테마성 이슈가 부각되는 종목, 코로나 확산에 따른 테마주 등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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