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및 경기침체 우려 부각!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증시는 3대 지수 모두 1%대 낙폭을 보이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가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또한 중국이 성공적인 리오프닝으로 경제 회복에 성공한다고 해도 인플레이션에 또 다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습니다. 최근 급락세를 거듭하던 테슬라가 3% 반등에 성공했지만 대장주 애플이 3% 하락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아마존, 넥플릭스와 AMD, 인텔 등 성장섹터 종목과 반도체 기업 주가가 하락세를 탔고 에너지, 화학 등 업종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1.10%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20%, 나스닥 지수는 1.35%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하루 만에 반락했습니다. 전일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주가가 반등했지만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는 항공기 두 편의 승객 절반이 코로나19 확진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영국증시는 0.32% 상승했고 독일은 0.50% 하락, 프랑스는 0.61%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배당락일을 맞아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폭탄 속에 미국증시 하락 악재까지 겹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반영된 반도체,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내리막을 탔습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형 IT 업종이 부진했고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은 4~6% 하락세를 나타내는 종목들이 속출했습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테슬라 주가 급락으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소재 관련주 역시 일제히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연말 투자심리가 크게 얼어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증시 조정 지속, 경기침체 우려,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기관, 외국인의 매물 압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증시는 배당락 이후 기관, 외국인의 매물압박이 수 일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관, 외국인의 포지션이 높은 종목을 제외한 개별 이슈와 단기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종목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CES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삼성 M&A 및 투자 관련 수혜주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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