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불신 팽배, 경기침체 공포!

김영민대표 매니저 ㅣ 조회 1806
2022-12-16 07:45:22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급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FOMC회의 이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연준 목표금리 추가 상향 가능성을 언급했고 향후 상당 기간 고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월가 주요 투자자들은 CPI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긴축을 강조한 연준의 행보가 미국 경제를 침체의 늪에 빠뜨릴 것이란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버라이즌을 제외한 다우30에 포함된 모든 종목이하락했고 애플, 아마존, MS,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은 일제히 4%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앨런 머스크가 사흘간 4조원을 넘게 주식을 팔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테슬라는 하락을 멈추고 강보합권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25%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2.49%, 나스닥 지수는 3.2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ECB와 영란은행도 미국 연준과 마찬가지로 0.5%p 기준금리를 인하면서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섰지만 경치침체에 대한 시장의 공포가 더욱 확대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영국증시는 0.93% 하락했고 독일은 3.28%, 프랑스는 3.09% 각각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들은 현선물 순매수 하루 만에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고 금융투자가 지수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형 IT업종과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업종,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2차전지 소재, 제약바이오 업종 등 주도섹터 업종이 대부분 하락 마감했고 컨텐츠, 게임 등 성장섹터 업종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12월 FOMC회의 이후 시장의 실망감이 증폭되면서 증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었습니다. CPI지표 둔화와 경기침체의 기로에서 긴축 일변도의 행보에 방점을 두자 시장은 실망감을 넘어 짜증스러운 투매가 진행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소 감정적인 대응이 섞이면서 지수가 급락세를 연출한 만큼 냉정한 판단과 시장 대응이 중요합니다. 경기침체 압력과 우려는 이미 상당 기간 증시를 괴롭혀 온 악재입니다. 단기 급락 조정을 받았던 2차전지 소재 업종과 제약바이오 업종은 지수 조정을 이용한 저가 매수가 유효합니다. 테마 순환매를 감안하여 네옴시티 및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에 대해서도 단기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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