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매파 발언, 빅스텝 속도조절!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약세 전환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직후 3대 지수가 하락 전환하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미 연준은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당초 예상처럼 금리 인상 폭은 속도조절에 나섰지만 고용이 여전히 탄탄하고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이유로 향후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강조했습니다. 미 연방 기준금리는 4.25~4.50%로 높아졌고 점도표상 내년 금리 수준도 5.1%로 높아졌습니다. 애플이 1.55%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2.20%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2.58% 하락하면서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약세장에서도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관련주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0.42%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61%, 나스닥 지수는 0.76%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기술적 반등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물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도 증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고 국제유가도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WTI 기준 배럴당 77달러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09% 하락했고 독일은 0.26%, 프랑스는 0.21%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강한 상승세를 탔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기관의 양매수가 유입되면서 삼성전자가 6만원을 회복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업종이 반등했습니다. LG화학, 삼성SDI 등 배터리 관련주 역시 최근 급락세를 딛고 저점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외국인이 도합 2900억 이상의 순매수세를 기록하면서 IT소부장, 2차전지, 제약바이오 업종 등이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고 게임, 컨텐츠, 메타버스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CPI 지표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다만,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기존 11월 FOMC 이후 발언과 달라진 것이 없고 또한 연준의 기준금리 상단 목표치가 점도표상으로 공개되면서 오히려 관련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 속에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으로 금융, IT,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와 메타버스,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 2차전지 소재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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