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설 앞둔 경계심리!

김영민대표 매니저 ㅣ 조회 1900
2022-11-30 07:37:37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 속에 장중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는 100.2로 자난달 보다 부진했고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WTI기준 1.24% 오른 배럴당 78.20달러를 기록했고 미국의 최대 쇼핑 행사인 사이버먼데이는 총 1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반정부 시위 관련 악재가 어느 정도 반영되면서 증시가 반등 시도에 나섰지만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을 앞두고 지난 잭슨홀 연설 때와 같은 충격이 오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시장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01%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16% 하락, 나스닥 지수는 0.59%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반등의 뚜렷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중국발 악재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등이 증시에 다소 부담을 안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0.51% 상승했고 독일은 0.19% 하락, 프랑스는 0.06%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1%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 중국의 반정부 시위 확산과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강한 조정을 받고 난 이후 빠르게 가격 회복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 하락하면서 1326원까지 떨어지자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살아나고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함께 유입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자동차, 은행, 화학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필두로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독점 계약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레고켐바이오, 휴젤 등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와 일부 반도체 소부장 종목도 기술적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다소 숨고르기 단계로 접어 든 상황입니다. 연준 위원들의 변함없는 매파적 발언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국내증시는 연말 배당투자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유입과 일부 테마섹터에 대한 순환매 장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플카, 기가팩토리 등 자동차 부품과 자율주행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기술적 반등 흐름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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