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공급망 불안, 글로벌 증시 동반 조정!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지난 금요일에 이어 이틀째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시장 악재는 중국 코로나19 확산과 반정부 시위였습니다. 지나친 봉쇄로 인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시진핑 주석의 퇴진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생산거점 폭스콘의 중국 공장 노동자 이탈로 600만대 이상의 아이폰 프로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에 애플의 주가가 2.63%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 역시 일제히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45%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54%, 나스닥 지수는 1.58%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약세 전환 했습니다. 최근 가파른 V자 반등을 이어오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국발 악재와 달러 강세, 국제유가 하락 등의 이유로 기술적 조정을 받았습니다. 영국증시는 0.17% 하락했고 독일은 1.09%, 프랑스는 0.70%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중국발 악재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고 환율 급등에 따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지수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1.48%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2.35% 하락했습니다. 반면 애플카 수혜로 LG전자, LG이노텍의 주가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외국인이 2천억 넘는 매물을 쏟아내면서 제약바이오, IT업종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고 일부 2차전지 소재/장비 기업과 네옴시티 관련주, 애플카 수혜주 등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에 따른 시위 확산 등 불확실성에 휩싸이면서 국내증시 투자심리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생산 거점이 봉쇄 혹은 락다운의 영향으로 일부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짐에 따라 관련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중국발 악재로 인한 선조정을 받았지만 오늘도 일부 기술적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중국 악재는 오히려 강한 경기부양책과 제로 코로나19 폐기가 빨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나친 우려 보다는 조정을 이용한 저점 매수 전략이 필요합니다. 제약바이오/IT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저점 분할 매수와 자율주행, 네옴시티, 방산/우주항공 테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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