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소폭 상승, 미국증시 이틀째 조정!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이틀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다소 약재로 작용했습니다. 불러드는 연준의 목표금리 수준을 5~7%로 올려 잡고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매파적 발언으로 달러인덱스가 106까지 소폭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70%에서 3.77%로 상승했습니다. 애플이 1.3% 상승하면서 주당 150달러를 회복했지만 아마존, 알파벳, MS 등은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전일 마이크론의 4분기 감산 발표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던 반도체 종목들은 AMD, 램리서치, ASML 등 종목을 중심으로 일부 기술적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우지수는 0.02%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31%, 나스닥 지수는 0.35%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락한 가운데 달러 인덱스의 반등으로 유로화는 소폭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증시는 0.06% 하락했고 독일증시는 0.23% 상승, 프랑스는 0.47%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양대 지수가 이틀째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2~4% 조정을 받으면서 지수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차전지 소재 종목들의 가격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반도체 소부장 종목과 제약바이오 종목들의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국의 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에 크래프톤, 엔씨소프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메이드그룹주, 룽투코리아, 엠게임 등 코스닥 게임주 역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네옴시티 관련주는 빈살만 왕세자의 윤석열 대통령 접견과 재벌 총수 회동 등 재료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연출했습니다.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10월 CPI지표 발표 이후 강세 흐름을 연출한 이후 일부 차익매물 소화과정과 단기 가격 조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증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단계로 일부 가격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코스피 지수 대비 코스닥 지수의 상승 여력이 아직 충분히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코스닥 중소형주 수익률 게임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10원~1350원 박스권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 출회가 다소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부장, 제약바이오, 2차전지 종목에 대한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로봇, 자율주행, 게임 등 성장섹터 종목의 저평가 매력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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