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반등, 미국증시 숨고르기!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틀 간 강한 기술적 반등에 나섰던 미국증시는 장 막판 일제히 하락 전환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10월 CPI지표 발표 이후 연준의 정책전환 기대감이 너무 과도하게 시장에 반영된 부분이 있고 단기 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플, 아마존, MS,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고 테슬라도 2.56%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머크, J&J 등 제약바이오 기업이 비교적 선방했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출시 기대감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 기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0.63%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89%, 나스닥지수는 1.12%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기술적 반등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유로화, 파운드화가 소폭 약세를 나타냈지만 증시 상승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92% 상승했고 독일은 0.62%, 프랑스는 0.22%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 시도가 있었지만 원달러 환율 반등과 함께 외국인, 기관의 수급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면서 차익매물이 일부 출회되는 모습이었습니다. IT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셀트리온 그룹주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기술적 반등을 이어갔고 중국의 코로나제로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철강, 화학 등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2차전지 소재 종목이 기술적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SDI의 GM, 볼보 합작 투자 소식에 삼진엘앤디와 상신이디피 등 관련주가 급등 랠리를 펼쳤습니다.
지난 주 CPI 지표 발표 이후 증시가 다소 과민반응한 경향이 있습니다. 연준의 정책 변화가 나타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며 다만 12월 금리인상 속도조절이 확실시 되고 있는 것은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나친 낙관론에 대한 경계심리와 단기 급등에 따른 속도조절 등 하루 이틀 정도는 눌림목 과정이 진행될 수 있는 단계입니다. 2차전지 소재 종목과 반도체 소부장 종목은 조정 시 분할 매수 관점이 여전히 유효하고 여전히 반등이 미약한 제약바이오 업종은 낙폭과대 업종으로 지수 반등 시 상승 랠리에 편승할 수 있는 가격 매력이 남아있는 업종이라는 판단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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