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덱스 상승, 미국증시 하락 마감!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 파운드화, 유로화가 일제히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 인덱스가 111 위로 상승하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습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미 연준의 긴축행보가 그대로 이어질지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도 지수 조정에 한 몫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애플, 인텔이 하락전환했고 MS, 알파벳,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39%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75%, 나스닥 지수는 1.0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EU 지역의 물가상승률이 10%를 넘어서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더욱 심화됐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강해지면서 증시 상승 동력이 다소 약해졌습니다. 영국 증시는 0.66% 상승했고 독일은 강보합, 프랑스는 0.10%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의 강한 기술적 반등 덕분에 국내증시도 장 출발부터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던 IT,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4% 넘는 상승세를 보였고 소부장 종목군 역시 상승 대열에 동참하면서 지난 금요일 하락분을 빠르게 만회했습니다. 지난 주 위메이드 위믹스 사태로 급락했던 게임주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고 일부 제약바이오 종목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차전지 폐배터리 관련주인 성일하이텍, 새빗켐 등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FOMC회의와 고용지표, CPI지표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미국증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고 있습니다. 특히 하락하던 달러인덱스와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하면서 불안 요소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FOMC 회의 이후 연준의 속도조절론이 힘을 받는다면 관련 불확실성이 빠르게 해소되겠지만, 기존의 고강도 긴축 방침이 이어진다면 시장은 다소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주요국 중앙은행과 정부가 금리인상 속도조절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바, 연준 역시 12월 빅스텝과 내년 베이비스텝으로 점진적인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수 단기 조정과 횡보 국면에서 IT, 2차전지,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조정 시 분할 매수 관점이 유효합니다. 게임, 엔터, 로봇 등 성장섹터 종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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