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하락세 지속, CPI발표 관망!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됐습니다. 장 초반 3대 지수가 상승 전환하면서 기술적 반등에 나섰지만 오후장 들어서서 영국 중앙은행의 채권 매입 중단 소식에 지수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내일 CPI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애플이 1% 하락했고 테슬라는 3%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마존, 알파벳, MS 등 빅테크 기업이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미국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이후 4.5%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금융주와 에너지관련주도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세를 부추겼습니다. 다우지수는 0.12%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65% 하락, 나스닥 지수는 1.105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영국 채권시장이 혼돈에 빠지면서 유로화, 파운드화 가치가 계속해서 변동성을 나타내자 주식시장 투자심리로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경기침체 전망과 긴축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영국 증시는 1.06% 하락했고 독일은 0.43%, 프랑스는 0.1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 강세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연휴 기간 동안 쌓여있던 악재들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지수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비교적 선방했고 LG에너지솔루션이 3% 넘게 상승하면서 지수 하락을 만회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외국인의 투매 속에 대부분 업종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지수가 4%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증시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 CPI 지표 발표를 앞두고 국내증시는 오늘도 변동성 구간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전 저점에 대한 하방 경직성 테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어제 원달러 환율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 방어에 나선 점은 오늘 단기 저점 확인 가능성을 높여주는 재료입니다. CPI발표 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진정될지 여부가 관건이며, 긴축 우려 해소 여부가 향후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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