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판매 지표 호조, 미국증시는 조정!

김영민대표 매니저 ㅣ 조회 1812
2022-09-16 07:35:31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8월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과 달리 0.3% 증가하면서 오히려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틀 전 발표된 CPI 지표와 함께 물가와 소비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 연준의 긴축행보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시 악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고 애플, 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넷플릭스는 5% 넘게 반등했고 금융주도 비교적 강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다우지수는 0.56%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13%, 나스닥 지수는 1.4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사흘째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조정을 받았고 경기침체 및 ECB 긴축에 대한 우려, 유로화 가치 하락 등이 시장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0.07% 상승했고 독일은 0.55% 하락, 프랑스는 1.04%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하락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대형 IT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화장품, 태양광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500억이 넘는 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 약세를 부추겼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제약바이오, 5G 등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2차전지 소재, 태양광 관련주, 로봇 관련주 등이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증시가 여전히 긴축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지표가 잘 나오면 오히려 연준의 긴축이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결국 다음주 FOMC 회의 결과 발표 이전까지는 박스권 장세,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계속 강조해 드리고 있습니다. 2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 및 니켈 등 원료 국산화 수혜주, 로봇 관련주 등이 단기 조정 구간 시장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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