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우려 부각, 증시와 코인시장 동반 약세!

김영민대표 매니저 ㅣ 조회 1931
2022-08-22 07:34:31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가 9월 FOMC회의에서 0.75%p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히자 시장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연준의 긴축 완화 시기가 예상보다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했습니다. 애플, MS,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테슬라, 리비안 등 전기차 관련주 역시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관련주 역시 4% 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시장은 이번 주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86%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29%, 나스닥 지수는 2.01%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달러, 유로 환율이 등가에 가까워질 정도로 유로존 물가상승 및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가스 가격 급등과 최근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우려도 함께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 증시는 0.11% 상승했고 독일은 1.12% 하락, 프랑스는 0.94%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카카오뱅크 블록딜로 인한 수급 왜곡이 있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미국의 긴축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장중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상사 회사가 다시 주목을 받았고 현대차, 기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NAVER, 카카오 등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가 비교적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차익매물을 소화했습니다. 기술적 반등에 나섰던 반도체 소부장, 제약바이오 업종 등도 일제히 약세 전환했습니다. 

글로벌 긴축 우려와 환율 급등으로 인해 국내증시 단기 조정 파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9월 FOMC회의에서 다시 0.75%p 자이언트 스텝이 단행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증시가 최근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25일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향후 금리인상 전망 및 인플레이션 대처에 대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은 7월 이후 나타난 상승 랠리를 마감하고 단기 기술적 조정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실적과 성장성이 겸비된 저평가 기업군과 인플레이션 방어 역할을 했던 원자재, 에너지 관련주 등이 단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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