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0.39%
- NASDAQ -2.7%
- S&P500 -1.31%
- 미국 3대증시 모두 하락하며 마감

-미국증시는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약세가 심화되면서 3대 지수 모두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1.4%선을 하회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선에 다시 근접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서비스 PMI에서 물가 관련 하위 지표인 지불가격지수가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했습니다.

- 4일 예정된 파월 의장은 월스트리트저널 잡스 서미트(Jobs Summit)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시장은 연준이 기존 스탠스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뭔가 조정을 유도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슨앤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등 백신 개발에 대한 낙관론이 강해지면서 경기순환주와 경기재개 수혜주는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자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가 발표한 2월 서비스 인덱스는 55.3을 기록, 지난 1월(58.7)보다 크게 떨어졌고, 블룸버그는 이번 수치에 대해 "2월 수치는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부정적인 전망치보다도 더 나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증시는 전세계 백신 보급이 진행되고 있기에 코로나 확진자 수치도 줄고 있다고 볼때 경제활동 재개가 진행되는 날이 머지 않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제 보복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으며 유통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으며, 레져, 호텔, 관광, 항공등 그동안 코로나로 피해를 봤던 업종들의 차트 모습을 보신다면 감이 오실것 입니다. 앞으로 코로나 접종이 국민들에게 보급되는 일정에 따라 주가는 더 상승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경기민감주와 서비스 관련 업종을 지속적으로 체크 하셔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