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와 중소형주

미국 시장은 FOMC의 금리정책 등 증시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및 가치주에 대한 논쟁이 쟁점화되는 가운데 연준의 실망, 백신의 불확실성으로 다우는 소폭,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은 좀 더 큰 낙폭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테슬라의 흠짓에 의한 미국 시장 조정 이후 뉴욕 증시는 새로운 돌파구에 대한 목마름으로 변동성 장세를 주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도 주 중반 이후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금일은 변동성 가운데도 2차 전지의 엘앤에프 포스코 케미컬 대주전자재료 등을 필드로 상승 반전 힘이 강해지고 또한 천보는 대규모 증설을 호재로 시장은 받아들이며 전해질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양상입니다

주중 불거진 LG화학의 물적분할에 대한 찬반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장성이 돋보이는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핵심 당사자인 LG화학은 금주 후반 빅딜에 대한 시장의 눈은 그리 곱지 않아 낙폭이 큰 가운데 오늘은 반전 시도는 하고 있습니다 여타 최근 시장을 이끈 현대 차나 기아차 등은 소폭 하락 조정을 보이는데 거래소는 일단 금요일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은 축소되는 모양새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2차 전지를 제외한 여타 섹터 등은 크게 변화를 주지 않고 주중반 하락에 따른 일부종목은 반전 시도 모습이지만 금주 추세인 중소형주의 변동성의 여진은 있어 보입니다 금주는 붇심이 많은 장으로 특징을 잡아보면 대형주의 약진에 비해 중소형주들의 낙폭에 의한 변동성이 큰 한주였습니다 항시 시장은 옪다고 생각되는데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대한 차이점을 한 번은 곱씹어 볼 때라고 생각됩니다 시장의 변환 시 나타날 수 있는 조짐의 일환이라고 보입니다

다음 주 초는 그동안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의 산업별 섹터 일부는 반전 힘이 나타날 것으로 보는데 근본 요인은 실적 또는 신성장산업의 하자 기업 등의 재료 등에 의해 차별화 과정이 보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적장세 초입기에 진입하면 동종업종보다는 동종업종 내에서 실적과 성장성을 달고 가는 종목과의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주 한주 어떤 투자자는 힘든 한주였고 어떤 투자자는 다음 주에 대비한 기회의 장을 엿보는 한주가 아닌가 봅니다 즉 시장 흐름의 변화를 빨리 감지한 투자자는 기회 의장이 되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투자자는 시장의 변동성 만큼이나 적응하기 어려웠던 장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모두가 행복하지 않은 지금의 주식시장에서 합리적인 시장접근을 가지고 대응을 한 분들은 차주 낙폭에 의한 반등장을 기다기보다는 수익성 확보라는 투자방식의 앞선 기법이 필요한 때라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시장접근에 있어 과거 3월 중순 이후 상승 행진의 패턴과 다른 변동성 형태를 보이는 현 주식시장에서 빠른 해법 찾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한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변동성을 주는 현 주식시장에서 항시 건강이 우선이고 자신에게 맞는 원칙 투자 기법 등을 적용하여 많은 수익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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