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미국 증시 랠리 마감, 중소형 성장주 전성시대! 김영민대표 2017/11/15 08:24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증시는 세제개혁안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약세와 국제유가 하락, 중국 경기둔화 등 몇 가지 우려가 겹치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셰일가스 증산 우려와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1.5% 이상 하락하면서 쉐브론, BP 등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GE는 전일 8% 급락 이후 오늘도 6% 가까이 급락하면서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애플 역시 최근 강세를 뒤로하고 1.5% 하락 마감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일부 유틸리티 종목과 소비관련주가 상승하면서 장 막판 낙폭 만회 시도가 있었지만 최근 미국 증시는 뚜렷한 조정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13%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23%, 나스닥 지수는 0.29%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일주일 이상 조정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유럽 증시는 ECB 컨퍼런스에서 옐런의장과 드라기 총재의 시장 친화적 발언에 상승 출발했지만 달러 약세로 유로화가 급등하면서 상승 탄력을 잃고 하락 전환했습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세제개혁 불확실성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가파른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증시는 0.01% 하락했고 독일은 0.31%, 프랑스는 0.49%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차별화 흐름이 지속됐습니다. 최근 대형주에 대한 차익실현이 이어지고 주요 대형주들의 조정이 확연하게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친중소기업 정책과 연기금의 중소형주 투자 비중 확대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 동안 무려 1조가 넘는 자금을 코스닥 시장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초강세를 나타냈고 IT장비/소재 기업, 2차 전지 관련주, 중국 수혜주 등이 골고루 상승하면서 코스닥 지수는 755p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최근 3년간 최고점인 코스닥 지수 788p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역시 존재합니다. 다만, 일시적이 조정 내지는 쉬어가는 흐름이 나타날지라도 내년 상반기까지 중소형주들의 상승세는 추세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간 대형주 위주의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저평가 되어 있는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