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IT 초강세, 실적 시즌 기대감 지속! 김영민대표 2017/10/11 08:25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강보합 수준으로 마감됐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은행주가 상승했고, 월마트는 시총 10%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소식에 4% 넘게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 역시 감산 기대감으로 2%가 넘게 급등하면서 배럴당 51달러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고점에 대한 경계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또 다시 0.6% 넘게 상승 마감했고 마이크론은 2.5% 상승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다우지수는 0.31%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23%, 나스닥 지수는 0.11%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소폭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이 분리독립 절차는 1~2주 연기한다고 발표하면서 관련 우려가 상당 부분 완화됐습니다. 최근 각종 경제 지표 호조로 랠리를 펼친 유럽 증시는 단기 상승 피로감으로 다소 쉬어가는 흐름을 연출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40% 상승했고 독일은 0.21% 하락, 프랑스는 0.04%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IT종목들이 선전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2,430p를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1조 5천억이 넘는 자금을 순매수했고 대부분 IT섹터에 집중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기관은 삼성전자 위주로 강한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면서 외국인과 차별화 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1% 넘는 강세를 연출했지만 대형주 쏠림 현상이 강화되면서 기관의 매물이 늘어났고 외국인 수급도 장중 순매도 전환되면서 간신히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당분간 대형 IT 종목과 화화, 정유 등 실적 호전 대형주 위주의 시장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의 추가도발이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코스닥 중소형주는 IT와 제약바이오, 전기차 등 기존 주도업종으로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됩니다. 종목 숫자를 늘리는 것 보다는 확실한 이익 모멘텀이 있는 주도섹터에 집중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