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금리인상이 기회! 김영민대표 2017/06/14 08:25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기술주 상승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또 다시 최고가를 갱신한 가운데 금융주와 기술주가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6월 FOMC가 시작된 가운데 0.25%p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 반영으로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이틀간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나스닥 지수 역시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애플이 0.8% 상승 반전한 가운데 아마존, 페이스북,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웨스턴 디지털 등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최근 과열 논란에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졌던 IT섹터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미국 시장은 내일로 다가온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과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으로 관심사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44%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45%, 나스닥 지수는 0.73%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 역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증시가 생산자물가가 3% 가까이 급등하면서 파운드와 강세로 소폭 하락했지만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국 증시는 금융주와 기술주 반등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다이얼로그반도체의 경우 장중 4%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증시는 0.15% 하락했고 독일은 0.59% 상승, 프랑스는 0.40%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양 시장 모두 기술주 하락의 충격을 하루 만에 극복하고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됐지만 금융투자를 위시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대형 IT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자동차, 조선 등 경기민감 업종까지 함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의 투매가 연이틀 이어졌지만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IT 장비 종목들의 주가가 반등했고 특히 저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제약바이오 섹터가 크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FOMC 금리인상 결정 발표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더 이상 금리인상이 악재가 아니라 기회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 구간 글로벌 증시의 랠리가 경기회복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가장 강력한 모멘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완만한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진다면 향후 시장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선진국 시장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되고 있는 신흥국 시장 내 우리 증시의 차별적 펀더멘탈을 감안한다면 추가적인 외국인 매수세가 충분하다는 관점 역시 강세장을 지속할 수 있는 강한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장 트렌드의 양대 축인 IT 빅사이클과 낙폭 과대 업종에 대한 바벨 전략으로 수익 극대화 관점의 대응을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